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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곳에서 우리의 삶은 안녕할까요
등록자 한*욱 등록일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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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우리는 이러한 수치로 규정되고있습니다.

2016 Global Power City Index, Seoul 6위(세계도시순위)
2017 Quality of Living Ranking, Seoul 76위 (삶의질 순위)

이러한 통계로 비추어 보아, '우리는 현재 GDP의 성장과 삶의 질이 비례하지 않는 불균형한 상태에 있다' 라는 해석이 가능하겠습니다.
왜 그럴까요?
제 견해는 잘못취해온 도시계획의방향에서 비롯된 결과이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땅을 계급화.위계화한 계획으로 부터의 도시계획과 공간구축은 사용자로 하여금 대지와 건축을 소유물로 인식하고 부동산가치로 인식하게 만들기 쉽습니다. 이것은 또한 그 안의 이해관계자들 간의 분쟁이나 반항을 갖게 하는데에도 영향을 미칠것입니다.

아래글에서 '안산의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만한 상징적 타워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10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 안산에 상징적 초고층 주상복합 계획이 없어...' 라는 의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와의 정 반대의 의견을 가지신 지라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의견이 제게 자발적인 글을 쓰는데에도 일조하였습니다.

집안에서 창문을 통해 초고층 주상복합이 아닌 산세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한 것과 자동차를 타고 더위와 추위를 최선을 다해 피해 대형백화점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야 하는 선택만이 아닌 5일 마다 열리는 전통시장에 갈 여지가 있음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 뿐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우리의 필요에 의해 존재시켜 놓은 것이 이제 낡은 흉물이 되었다고 하여 다이너마이트를 심어 붕괴시켜 깨끗이 지우고 초고층 건축물을 즐비해 놓고 이제는 남부끄럽지 않게 되었다며 멀리서 지켜보는 것이 우리가 삶을 영위해 나가는 '도시'의 모습은 아닐 것 뿐만아니라, 그렇게 한들 그러한 행위는 '삶의 영위'의 1차적 바탕이 되는 '도시'와는 무관한 성격을 갖으며 나아가 지속성을 보장해줄리도 만무합니다.

우리는 산세를 가지고 있으니 서양도시가 평지에서 도시계획을 그리며 무언가를 우뚝솟게 만들어 봉건영주가 존재를 혹은 단일중앙집권의 상징을 보이기 위해 애써 세운 'landmark' 없이도 이미 충분한'landmark'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개개인은 사유재산정도가 모두 다르니 상대적으로 값이 덜한 외곽의 저층빌라, 아파트, 주택 등이 혼재 되어 있을 수 밖에 없고 생산수단 또한 달라 재래시장, 길 거리 상점,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등이 고루 존재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성장과 팽창을 통한 도시개발논리에서 벗어나 관계와 공존을 통해 우리 삶을 회복해가는 도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를 갖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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