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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랑역세권 상업시설 개발과 자영업자의 몰락.
등록자 구*희 등록일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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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산시에서는 화랑 역세권을 백화점 및 상업시설 주상복합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려 하고 있으나, 만약에 여기에 백화점 및 상업 시설을 대규모로 개발 한다면 안산시에 있는 모든 소상공인들은 심각한 타격을 보게 될게 분명합니다.

안산은 타도시보다 상업용지 비율을 많이 했습니다.
그 결과 안산의 상가는 넘쳐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대량 양산으로 자영업자들은 인건비도 못 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또다시 화랑 역세권에 백화점 및 상업 시설을 공급한다면 자영업자들은 몰락하게 될 것입니다.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대기업의 거대 유통 매장들이 경기지역 중소도시 영세상인들의 상권까지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형유통매장이 들어서는 곳마다 지역 상인들의 충돌은 비일비재 합니다.
대형유통매장들은 지역 상인들과 상생협약을 맺었다 하지만 그때뿐이고,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손님에 상인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안산시 75만 인구 중 소상공인은 34,000점포에 95,000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그 가족들까지 합치면 그 인구는 상당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복합쇼핑몰 출점 이후 반경 15km 이내의 지역상권 매출은 평균 46 % 하락했다고 합니다.
음식점 80 % 하락, 의류 59 % 하락, 식료품 및 담배취급업소는 43 % 매출이 줄었다 합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되고 판교지역 상가는 매출이 급감하며 개점휴업 상태다.
상인들은 임대료 내기도 빠듯하다고 하소연 했다.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백현동 카페거리도 당장 타격을 입었다. 이국적인 건물이 많고 거리에 브런치 카페와 의류 판매장이 집중돼 있어 20 – 40 대 여성들과 연인들이 즐겨찾던 곳이다.
카페거리의 상인들은 현대백화점이 유동인구를 빨아들인 탓에 매출이 급감했다고 목소리를 냈다.

시장님 및 관련부서 공무원분들 께서는 이점 충분히 생각하시고 올바른 결정을 했으면
하고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과거와 현재에 이같은 문제로 곳곳에서 시위와 갈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발 안산에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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