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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원보건소 모유수유교실 및 강사(양주연)님을 칭찬합니다.
선행자 양주연 등록자 신*미
등록일 2017/12/05
첨부
어제 좋아요에 글을 올렸는데, 모바일에는 메뉴가 없어 칭찬 게시판에 다시 올립니다.

7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초보엄마입니다.
너무 칭찬하고 추천하고 싶은 모유수유 교실을 좀 늦었지만, 좋다고 올립니다.

출산을 해본 대부분의 엄마들이 경험하겠지만 모유수유는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보건소 출산교실, 사기업 산모교실 등을 수강하면서 모유수유의 좋은점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지만 굉장히 어렵다는 것, 지극히 자연스럽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출산하고 약 3개월간, 인내와 기다림의 연속이었고 때로는 전에 없던 고통을 느끼며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단원보건소에서 주관하는 모유수유 교실을 참여하지 않았다면 진작에 포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산 전, 출산교실에서 강의를 들으며 '모유수유가 정말 좋은거구나, 꼭 해야겠다' 결심하게 되었지만 스스로 신체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 반신반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만삭일때 모유수유강의를 1차로 들으면서 전문 강사분(양주연 님)께서 마사지를 해주시며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셨습니다. 강의를 개설하고 관리하시는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히 응대해 주셨고, 조언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찾아서 받기 다소 비싸고 어려운 가슴마사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출산 후, 모유수유는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내용을 기억하며 의지를 다졌고, 시간이 지나며 분유양을 줄이고 모유수유만으로 아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3개월에 접어들었을 무렵, 말로만 듣던 젖몸살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유선이 막혀 가슴은 돌덩이처럼 딱딱해졌고, 열이나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자다 일어나 기어다닐 지경이었습니다. 보건소 모유수유 교실이 3개월까지 참여가능하다는 것이 기억났고, 마침 가장 가까운 날짜에 개설되는 모유수유 교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은 저를 보고 너무 안타까워하시며 약속된 시간이 끝났는데도 시간을 쪼개어 마사지를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강사님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신다며 저에게 많은 조언과 위로를 해주셨는데, 그분의 열정과 마음 씀씀이가 그 말을 정말 믿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유익 이라는 말을 넘어서 정말 감사한 강의입니다.

이제는 벌써 7개월이되어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는 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모유수유를 포기한 지인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분유로도 충분히 잘 자라고, 무엇이 더 낫다고 경중을 잴수는 없겠지만 이 강의를 들었으면 몇명은 결과가 달라졌을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강의가 일주일에 한번이라는 것도 아쉽고, 1시간 남짓이라는 것도 아쉽고, 한번에 4명만 수강할 수 있다는 것도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다 많은 임부,산모들이 좋은 강의를 통해 복지를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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